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장미여성합창단(단장 이경옥)이 지난 8월 21일 중국 연태시에서 열린 ‘2019 연태‧봉래 아시아태평양 국제합창/독창 음악축제’에서 성인부 금상과 단체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중국 봉래시인민위원회공보국 등 7개 기관과 단체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합창팀이 소년소녀부, 성인부, 어르신부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25팀이 참가한 성인부에서 금상과 단체상을 수상한 장미여성합창단은 1990년 5월 창단해 현재 41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연주회 개최, 부산시 여성합창페스티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생활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