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은 8월 2일 오전 10시~12시 30분에 ‘삶을 바꾸는 희망의 책읽기’를 주제로 ‘2019년 청소년 인문학 캠프’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인문·문화·교육을 위한 공익법인인 (사)정세청세(인디고서원)가 진행하며 문학, 역사․사회, 철학, 예술, 교육, 생태․환경 등 6개 분야에 대한 강의와 영상시청, 독서, 토론이 이어진다.
관내 중·고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1일까지 선착순 8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해운대 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haeundae.go.kr/library)의 ‘온라인수강신청’이나 전화(749-6572)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과 상상력 증진의 기회가 될 이번 캠프에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