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하여 소속 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일하는 방식 혁신 중점과제’의 지속적 실행력을 확보하고 창의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날 교육은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남재걸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사회적 가치와 일하는 방식 개선’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남재걸 교수는 과거의 공직생활과 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업무의 효율성, 개인의 만족, 시민에 대한 민주성을 향상하기 위한 혁신방향을 제시하였다.

울주군 관계자는 “과거의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창의, 소통, 협업 중심의 행정으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 잘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위하여 직원들의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