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10일 오전 11시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2018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울산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총 48건을 제안받아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실현 가능성, 정책활용 가능성, 파급효과, 지역밀착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7건을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대상 장애인의 전문 사진기술 습득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울산대 김동훈), ▲최우수상 운동전문인력 노인운동지도사 양성(한국운동지도자협회 전찬복), ▲우수상 영유아 안전장치 설치 전문인력 양성(동국대 신동현), 컨츄리문화체험마을 조성(울산대 최재욱,권민지, 계명대 최지원), ▲장려상 청년예술가 육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권나영, 이보리), 이유식 먹Go, 일자리 Go!(임현주), 울주군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울산대 정철윤)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우리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사업규모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일자리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도부터 개최되고 있다.
<참조> 공모전 수상작 현황

구 분	제안자	아이디어 내용
대 상	김동훈	사 업 명	장애인의 전문 사진기술 습득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사업내용	발달 장애인과 신체적 장애인을 고용하여, 사진보정 및 디자인이라는 전문기술을 배워서 현장에 배치하여, 앨범 디자인이나 제작 등을 하는 장애인 일자리창출
최우수	전찬복	사 업 명	운동전문인력 노인운동지도사 양성
		사업내용	울산지역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을 대상으로 노인 운동지도사와 걷기 지도자를 양성하여 지역내 복지시설에 파견하여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스포츠산업 분야 운동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우 수	신동현	사 업 명	영유아 안전장치 설치 전문인력 양성
		사업내용	영유아들에게 위험천만한 요소들이 많은 곳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각종 기구부터 전기시설, 가구 등 영유아가 위험할 것 같은 곳을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기본적인 단계부터 최신 IOT기계를 연계한 영유아 안전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 양성으로 일자리 창출
	최재욱 권민지 최지원	사 업 명	‘컨츄리문화체험마을’ 조성
		사업내용	울주군의 나대지를 활용하여 ‘컨츄리 문화체험 마을’을 만들고, 자체적으로 운영되는 농부체험이나 서당체험과 같은 각종 체험활동과 숙박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마을일자리 사업추진
장 려	권나영 이보리	사 업 명	청년예술가 육성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사업내용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외 예술가를 유입시키기 위한 지원정책을 만들어 구도심내 상주하는 거점을 만들어 주고 다양한 작품 활동을 구도심 내에서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 자연스럽게 도시재생과 구도심 상권 회복을 진행 할 수 있도록 만듦
	임현주	사 업 명	이유식 먹Go, 일자리 Go!
		사업내용	36개월 이하 유아가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이유식 및 아이 반찬을 직접 만들어 무상으로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음 이와 같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양 서비스를 위한 영양사, 이유식을 만드는 조리사, 포장 및 배달을 위한 인력 등의 일자리가 창출됨
	정철윤	사업명	울주군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사업내용	울주군의 넓은 농지를 활용해서 4차 산업혁명과 결합한 대규모 스마트 농업단지를 조성하여 농업에 종사를 희망하는 청년들이나 퇴직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장년층 사람들에게 좋은 일자리 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