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의장 이주언)는 24일 오후 북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관제센터 운영현황 전반 및 성과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청 CCTV 통합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요원과 상주경찰 등 29명이 1,203대의 CCTV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범죄예방과 해결은 물론 주정차단속, 재난방재, 초등학교 학교 운동장 등 다방면에 걸친 모니터링을 통해주민의 안전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북구의회 전 의원들은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파악 및 실제상황 시연 등을 통해 범죄예방디자인(셉테드)을 적용한 CCTV 카메라와 비상벨을 이용한 범죄상황 대처에 특히 관심을 보였으며, 스마티빔을 활용한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은 “구민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가치이다”고 강조하며, ”더욱 안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CCTV 인프라 확충은 물론 더욱 효과적인 운영 체계를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