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부산광역시북구의회가 오는 7월 3일 개원식과 함께 출범한다.

의회는 지난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북구의회의원 14명(지역구12명, 비례대표 2명)의 당선인확정에 따라, 오는 7월 3일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전반기 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 이어서 각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기획총무위원회, 주민도시위원회)구성과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에 개최될 개원식은‘주민 곁에는 의원과 문화가 항상 함께 한다’는 주제로 부산에서 활동 중인 현악4중주 콰르텟 드 콤마(Quartet de Comma) 팀을 초청하여 문화행사와 같이 한다.

아울러 개원과 관련하여 북구의회는 지난 26일 북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제8대 북구의회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였다.
이날 14명 당선인 상견례를 시작으로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 의회 일반현황 설명 및 개원준비와 원구성, 회기운영 계획,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사항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제8대 북구의회 의원은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4년 임기의 의정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