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짬봉 강필선 대표(바르게살기운동 연지동 부위원장)는 12월 17일 연말을 맞이하여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자 일요일 식사해결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60여 명을 초청해 무료식사를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연지동 위원회(위원장 최병덕) 주관 및 강필선 대표의 후원으로 연지동 인근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을 초청해 다과와 식사를 대접하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들의 자원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준비한 선물증정 등 다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다.

특히, 강필선 대표는 평소에도 둘째·넷째주 식당이 쉬는 날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와 나눔 활동을 자녀와 함께 펼치면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물론 혼자 하는 봉사도 좋지만 가정 단위로 좋은 일을‘같이’이해하며 동참한다면 더 효과적이고 오래 지속될 수 있는 거 같아요. 이런 식사 나눔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나눔 릴레이를 이어가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