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연학교 진로체험 사진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11월 7일, 본관 강당에서 초연중학교(교장 김인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이 날 「꿈 찾기 진로캠프」 행사는 ‘미니공장 자동화 체험’등 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초연중학교 1학년 학생 184명이 참여하였다.

컴퓨터응용기계과의 ‘CNC가공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CNC기계를 태어나 처음 봤는데, 사용해보니 참 신기했고 다음 번에도 기회가 있음 좋겠다. 관련된 직업도 알게 돼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현환 교학처장은“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학교를 벗어나 평소 접하기 힘든 분야들을 사전 경험해 본다는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캠퍼스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부산지역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기부의 한 형태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