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소방안전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보수교육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따라 기존에는 영업전 소방안전교육만 이수하면 되었으나, 개정후 영업전 소방안전교육과 별도로 2년에 1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를 미이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기존 영업주 및 종업원은 2018.01.20
까지, 2016.01.21 이후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한 영업주 및 종업원은 교육 이수일 기준 2년 이내에 보수교육을 받아야한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 신규 및 보수교육은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마산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소방안전협회 사이버 교육센터(http://cyber.kfsa.or.kr)에서도 이수가 가능하니 기간내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