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난 21일, 본교 제3공학관 세미나실에서 경력단절여성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훈련은 전자기초 및 OA실무(스마트전자과) 과정으로 6개월간 진행되다. 대학과 학과에서는 교육생들의 취업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취업대책회의 및 동행면접을 통하여 지원을 하고 있으며, 수료 후에도 취업처 발굴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할 예정이다.

도재윤 학장은 수료식에서“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났다. 날씨가 더워서 많이 힘드셨을 텐데 끝까지 수료하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달 간담회 때도 느낀 부분이지만, 교육생 모두가 젊은 학생들 못지않게 열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운 것 같다. 이제는 취업을 위해 학교와 본인 모두가 노력하여 3개월 내 본인이 원하는 곳에 취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서“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 3가지가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긍정적인생각 두 번째는 끊임없는 도전과 애착이 있다면 못할 것이 없는 열정,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나폴레옹 힐은 인간의 성공은 85%는 인간관계에 달려있고 15%가 기술∙지적인 능력에 달려있다고 했다. 본 과정을 통해 얻은 배움과 좋은 인연을 이어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나가면 그 기대가 실현 될 것이며, 교육생 모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 하겠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