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6월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 2017년도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동주대학교에서 CNC선반 등 29개 직종이 실시되며 201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제1경기장으로 21개 종목이 실시되며 총 162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도재윤 학장은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통해 부산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하여 기능수준 향상과 장애인의 직업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일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서 열리는 폐회식에서는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며, 금상 입상자들에 대해서는 올해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도재윤 학장은 지난 2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산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개막식에서 도재윤 학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사회와 기업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고 취업 기회를 확대해서, 이번 대회 참가가 선수들이 희망과 꿈을 가지고 아름다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참가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투를 빈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와 동주대학교에서 CNC선반 등 29개 직종이 실시되며 201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제1경기장으로 21개 종목이 실시되며 총 162명의 선수가 참가하게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