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지난 6월23일 오후 5시 괴정3동 주민센터에서 ‘2017년 사하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수료식은 6월22일 괴정4동 주민센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는 자리였다.

 사하구는 지방분권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앞장 설 주민 리더 육성을 위해 6월19일부터 8월4일까지 8개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2017년 사하 주민자치대학’을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주민자치회별 4회(1회 2시간)로 운영되는 주민자치대학은 지방분권, 주민자치의 이해와 주민리더 역할, 주민자치회 비전설계, 주민자치회별 특색 파악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고 지역 발전에 대한 생각도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