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2017. 6. 20(화) 14:00 수영구청 구민홀에서 350여명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확립을 위한 『부동산중개실무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새정부 출범 후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방안으로 발표한 『6.19. 부동산 대책』의 주요내용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및 총 부채상환비율(DIT) 강화와 개업공인중개사가 준수할 사항, 주요민원사례, 중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상가용 건물의 중개실무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수영구는 재개발·재건축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전국에서 평균 이상으로 개별공시지가 및 주택가격이 상승하여 지난해 11. 3 부동산 특별대책시 부동산과열지역인 주택청약 조정대상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최근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수영구관계자는 “정부의 정책에 부응하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확립을 위하여 구 자체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신규 아파트 분양사무소와 최근 분양이 완료된 아파트 주변지역, 그리고 재건축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거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