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신뢰와 소통이 가득한 해운대 조성을 위한 ‘신통한 사회적자본 궁리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주민들의 사회적자본에 대한 개념 정립과 이해도 증진으로 선진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7월 6~18일 매주 화․목 오후 2~4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모두 4강이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박용준 국제인문학잡지 인디고 편집장과 안병일 한국보이스카웃 사무처장(명지대 문화와 커뮤니티연구소 연구교수)이 사회적자본 증진을 위한 생생한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7월 13일에는 지역공동체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 인계동 다울마을과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를 방문하는 탐방 수업도 예정돼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교육협력과로 전화(749-4331)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12일부터 선착순 80명 모집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