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난 26일, ㈜세광(대표 박종배)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광은 양산시 어곡공단 내 위치한 강소기업으로, 물류 자동화기기 및 조립 자동화기기를 주로 생산하며 미국, 중남미를 비롯하여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해외로 설비를 수출하고 있다.

세광에는 현재 부산폴리텍대학 졸업생 7명이 근무 중으로, 이들은 초임 3,000만원 이상의 연봉과 기숙사를 제공받고 있으며 높은 근무 만족도를 보였다.

세광에 근무중인 한 졸업생은 “회사 생활이 만족스럽다. 작년 송년회에서는 한해 실적을 공개하고, 임금 인상 수준을 미리 알려주었다.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신뢰가 쌓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도재윤 학장은“졸업생들의 만족도가 높은데 대해 감사드린다. 우리 학생들이 더 많이 근무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많은 채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