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오는 5월 17일 오후 3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를 초청,‘우리 소리 아리랑 비빔밥을 담다’라는 주제로‘제54회 사상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기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는 국내외 각종 언론과 방송을 통해 30여년간 꾸준히 우리 소리와 우리 춤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소리꾼이자 춤꾼이다.

이번 특강은 우리 소리를 딱딱한 강의가 아닌 시원스런 입담과 재치로 신명나는 우리 소리와 아리랑 공연을 섞어가며 관객과 호흡하는 강연으로 흥겨운 우리 가락과 함께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느껴볼 수 있는 신명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문화교육홍보과 관계자는“인생 100세 시대 구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사상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특강은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강연 당일 참석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