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미디어재단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영일)는 2017년도 자유학기제 맞춤형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2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이며 9일(목) 관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부산‧경남‧제주 지역 중학교 20개교를 선정해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 시설 및 장비 등을 지원한다.

자유학기제 맞춤형 미디어교육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광고 등 장르별 영상제작교육을 말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실시한 미디어교육은 지난해 교육부 지정 자유학기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김영일 센터장은 “지난해 우리 센터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함께 한 학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올해에는 부산, 경남을 넘어 제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힌 만큼 많은 학생들이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미디어 분야의 진로를 꿈꾸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시청자지원팀(051-749-952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