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27일, 백양중학교 1‧2학년 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꿈 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꿈 찾기 진로캠프는 정부3.0 공유를 실행하고, 2016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술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초적인 지식이나 기술학습 기회를 교육기부로 제공했다.

이 날 3개 학과(금형디자인과, 컴퓨터응용기계과, 자동차과)에서 3D형상설계, CNC가공, 친환경자동차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도재윤 학장은 “삶을 살아가며 기술이나 지적인 능력보다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통해 성공하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 한해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부산지역 중학생 1,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교육기부를 진행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