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부산시 2016년 구･군 평생교육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부산시평생교육진흥원 등 관련 부서와 평생교육 전문가들과의 컨설팅, 관내 평생교육기관(시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업을 추진한 결과이다.

평생교육 운영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중 평생교육 추진체계 및 기반, 평생교육 사업추진, 평생교육 관심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관리,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평생학습 문화 확산 등 6개 영역을 평가한다.

사상구는 지역적 특성을 잘 활용하고 타 부서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 도시재생 사업인 ‘평생학습 빌리지’와 ‘행복학습센터’, 국가 시책을 맞춤형 시책으로 재설계를 한 ‘신나는 동행길 평생학습계좌路’ 등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2016년 한 해 동안 402개 프로그램에서 취･창업 170명, 자격취득 193명, 재능기부 등 사회환원 활동 1,945명이 참여하였다.

평생교육은 단순히 학습결과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만 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지역과 사회에 개인의 재능을 기부 하는 등 학습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평생학습을 통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송숙희 구청장은 “평생교육은 사상구가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으며,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체계적이고 특색 있는 사업발굴을 통해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