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 더(The)하기 봉사단은 정부3.0 협력을 위해 28일, ‘대천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와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생명의 젖줄인 물과 하천 살리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교직원 및 미래신성장동력학과인 정보통신시스템과 재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된 더(The)하기 봉사단과 한국환경공단 직원 30명 등 총 60명이 참석한 이번 활동은 더하기 봉사단은 대천천 상류인 애기소에서, 한국환경공단은 대천리 하류에서 산책로를 따라가며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북구청이 쓰레기수거 공공용 마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관공서와 유관기관들이 소통, 협력한 정부3.0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었다.

도재윤 학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이야말로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생명의 젖줄인 물과 하천 살리기에 적극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