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지난 30일 대학 운동장 및 학내식당에서 제3회 총동문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폴리텍 10주년을 기념하여 대학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과 축구, 족구, 단체 줄넘기 등의 체육행사를 가졌다. 오랜만에 모교에 방문한 동문들은 은사님과 함께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류형선 동문회장은 “매년 총동문회를 통해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폴리텍대학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재윤 학장은 금년 더운 여름과 지진을 겪은 동문들의 안부를 먼저 돌아보면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 기술력이 국가경쟁력인 만큼, 동문, 재학생 모두가 폴리텍의 큰 자산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고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폴리텍인의 우정과 단합된 모습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