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배우는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10월 21일(금)부터 10월 23일(일)까지 3일간 보수동책방골목 일원에서 『제1회 중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책마을에서 평생교육의 길의 열다”라는 주제로 역사와 전통의 보수동책방골목문화행사와 함께 개최하여 축제간 시너지효과를 올림과 동시에 축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협력 기관과 수강생, 동아리 등 30여개 기관이 참가하여 문화해설사들이 부산 중구의 역사를 생생한 자료와 함께 이야기하듯 설명하는 <중구스토리텔링부스>와 평생학습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운영하는 <아동적성심리><치매조기검사>부스, 또따또가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그리고 만들고 놀자!>, 부산데파트 댄나공작소 <핸드메이드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되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유익한 체험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토요일, 일요일 메인무대에서는 하모니카, 민요, 인형극, 부채춤 등 다채로운 평생교육동아리 공연이 선보인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부산시민과 중구민의 인식 증진과 참여문화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평생학습기관․단체․동아리간 상호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평생학습도시 부산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보수동책방골목문화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제1회 중구 평생학습축제』는 축제의 계절인 가을에 부산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과 부산시민에게 배우는 즐거움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