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0월 7일(금) ~ 10월 8일(토) 1박2일간 서울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캠프를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최고의 명문 서울대를 돌아보며 미래의 대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서울대학생 멘토와 만남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법,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지금의 내가 해야 할 일과 목표를 세워보는 시간이 되었다.

역대 대통령의 자취가 담긴 청와대 사랑채, 입법기관인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국회에서 근무하는 분, 경호원, 경찰 등을 만나보고 미디어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조선일보 뉴지엄에서 신문 기자, 아나운서, 기상캐스터가 되어 보는 등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인사동 거리, 엽전으로 음식을 구입해 먹어보는 통인시장 등을 방문하여 전통 문화를 느껴보기도 하였다.

진로체험캠프를 통해 아이들은 ‘내 적성, 흥미, 성격에 맞는 진로를 찾아주기 위한 곳들을 가보아서 좋았다’, ‘ 이번 캠프로 내가 가진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내게 맞는 직업을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힘들 것 같았는데 재밌고 즐거웠다. 친구도 많아졌다’고 했으며, 남구청에서 마련한 이번 1박2일간의 진로캠프 일정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또한 나의 꿈, 나의 미래를 위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