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초읍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호상)에서는 9월 23일 부산진구청에서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초읍동의 웬티하 외 2가정에게 모국방문 여비로 성금 90만원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웬티하 외 2가정은 모두 베트남 여성으로 결혼이주 다문화가정이며 올해 구청의 모국방문대상자로 선정이 되어 구청에서 왕복항공권을 지원받아 오는 9월 27일 일가족이 10일 일정으로 다문화 가족의 고국인 베트남을 방문하게 된다. 초읍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추석에도 이들 다문화 가정에 추석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이들이 우리나라에 잘 정착하여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당부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