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오늘(20일) 오전 본교 대강당에서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과정 입교식 행사를 가졌다.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여성과정 교육훈련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용률 70% 달성과 국민행복을 위한 정부정책 사업으로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주요 정책 사업이다.

이번 교육훈련은 PLC를 이용한 제어실무(베이비부머), 전자기초 및 OA실무(경력단절여성) 과정으로 오늘(20일)부터 8월 12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처 소개 뿐 아니라 취업 후 사후관리를 통해 전원 취업을 위한 전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도재윤 학장은 “최근 산업화와 민주화의 주역인 베이비부머세대 및 가사일이나, 육아문제로 그동안 경제활동을 그만둔 여성들의 실업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데, 부산캠퍼스의 이번 교육훈련이 베이비부머세대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안정된 일자리와 인생 이모작의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캠퍼스는 차후 베이비부머 대상 '자동차정비'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며 8월 29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