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6월 10일, 부산 호텔 농심 대청홀에서 ‘창의융합기술인재양성을 위한 입시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양산지역 부장교사 및 진로진학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전략적인 입시정보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을 위한 효과적인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2017학년도 입시방향, 학과소개 및 특징, 취업우수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입시와 진로에 관련된 다양한 질문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형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며 부장교사들과의 친밀도 향상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미래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한국폴리텍대학을 우리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소개하고 싶어, 조만간 우리학교에서 폴리텍대학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재윤 학장은 “취업에 강한 국책직업교육대학으로 최근 3년간 취업률 85%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약 70억 원의 투자로 최신장비를 보유해 우리대학만의 고유 학사 모델인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이 기업체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참人폴리텍이라는 종합인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식, 기술, 인성을 겸비한 참다운 융합기술인 양성으로 시대적 요구에 맞는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또한 중고등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친환경자동차 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2000여명 정도의 학생들이 교육기부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 대학은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으로 학생과 기업이 만족하는 최고의 테크니션, 기술 엘리트를 양성하여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우리 대학이 최고의 취업 명문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며 참석해주신 고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를 표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