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역 교육발전 모색을 위한 교육관련 단체 워크숍을 6월 7일 화요일 14시 30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열리는 워크숍은 (사)양산시교육발전협의회, 양산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양산시학부모연합회, 둥지회 등 관내 교육관련 단체 회원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동연 양산시장의 시정주요현황 및 교육지원 시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김점성 양산교육장이 지역교육정책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남렬 한국진학정책연구소 소장을 초청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의 이해와 진로선택 조언자로서의 학부모의 역할에 대하여 강연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고 한다.

박성관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인구 30만 달성,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한 단계 격상된 교육도시 조성을 위하여 시와 교육기관, 교육단체가 모여 양산 지역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고 미래를 향한 교육의 정책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