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는 27일 오전, 대학 내 본관 회의실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위하여 부산IT직업전문학교(대표 이낙준), 부산산업직업전문학교(학교장 박충식), 미래직업전문학교(학교장 류용수)와 파트너운영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방안 △교육훈련생 취업률 향상 노력 △파트너 운영기관으로써의 애로사항 △경기침체로 인한 교육훈련생의 취업 애로 △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는 2014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약정을 체결하고 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역 산업 인력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고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공동훈련센터에서는 향상훈련 23개 과정, 양성훈련 5개 과정 및 파트너 기관 양성훈련 3개 과정, 향상훈련 2개 과정을 운영하여 양성 인원 175명, 향상 1,201명(연인원)을 목표로 지역산업맞춤형 우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도재윤 학장은 “공동훈련센터와 파트너운영기관 간의 소통 및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양성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파트너운영기관의 애로사항 해소 및 운영지원에 대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