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는 지난 3월 9일 체결한“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평생교육-진로탐색을 위한 지역협력체 구축”업무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5일 부산상공 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남부교육지원청 관할 38개교 중학교 진로 담당 부장 교사들과 함께 실무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행복한 학습을 위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3개 기관이 회의 주최, 장소 제공, 학교 홍보 등 각 기관이 가진 사무의 역할을 분담하고, 공동 진행하는『부산챔버스퀘어에서 꿈꾸는 대로』 프로그램의 활성화 및 2016년도에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소통하고 공유하고 협업하는 시간을 가진다.

주요 내용은 지역협의체 구축 업무협약의 의의 및 공동 프로그램 소개 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한 학교 협조 요청사항 등 현장의 요구를 수렴하며, 회의를 마치고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챔버스퀘어 시설을 관람하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4월 8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6개교 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우리 아이를 평생학습자로 키우는 학부모 진로 코치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학부모 진로 코치 발대식도 개최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