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29일 오후 웅촌면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201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 중소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는‘2016년 울주군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합동설명회와 기업애로사항에 대한 상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군 지역경제과 손영순 과장, 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 문종화 과장, 울산테크노파크 황종환 팀장, 울산경제진흥원 최성호 팀장 등 9개 기관에서 올해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군은‘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올해의 역점시책으로 정하고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신장열 군수는 "이번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가 얼어붙은 경기 활성화에 디딤돌이 되고 기업 활성화에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기업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