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노완현)는 2016년 구급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한 구급대원 특별 교육을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소방서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119구급활동 품질관리 향상 방안과 환자의 증상에 따른 환자평가, 응급처치요령 및 전문 심폐소생술,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창원소방서는 구급지도의사 2명을 위촉할 예정으로 현장 및 병원 이송 간 의료지도, 구급활동 품질관리 등에 자문을 구하여 119구급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종택 구조․구급담당은 “구급대원들의 꾸준한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응급처치 전문성 향상과 높은 수준의 품질로 시민들의 119구급대에 대한 신뢰를 더욱 향상시킬 것이다.”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