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당감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옥수출)는 12월 23일, 당감2동 새마을금고에서 희망 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한 쌀20kg 290포(환가액 15,080천원)와 성금 99만원을 관내 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과 당감2동주민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다음날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도 쌀을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였다.
옥수출 새마을금고이사장은 “새마을금고 회원 한분 한분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로 관내 이웃을 돕는 좀도리 운동이 점점 확대 발전해가는 것이 기쁘고 보람된다. 좀 더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고 전했다.
이날 주민센터로 전달된 성금은 겨울철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에 소중한 지원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