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진로탐색 집중학년제’ ‘자유학기제’ 등 진로교육문화에 대한 변화가 강조되면서 교실을 벗어난 다양한 기술분야의 체험학습이 가능한 진로체험의 관심도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7,8일에 학장중학교247명, 9일 대연중학교 60명, 10일 화신중학교 144명은 이공계열 진로체험활동이 가능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도재윤)의 ‘중.고교 진로진학탐색 체험교실’에 참가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교육부와의 협업으로 정부3.0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학력이 아닌 실력으로 평가받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진로진학탐색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관심사에 따라 미리 신청한 각 학과로 이동해 전공의 기초가 되는 이론수업과 더불어 실제 산업현장과 유사하게 갖추어진 교육인프라를 둘러보고 교수진의 전문적인 지도아래 눈높이에 맞는 진로체험을 실습하였다

도재윤학장은 “기술이 실생활에 어떻게 도입되는지 경험하면 학업에 동기부여가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진로체험을 경험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인생의 목표를 더욱 확신있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대학도 진로체험을 더욱 발전시켜 진로길잡이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