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영화 촬영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영화 촬영 기초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미디어의 이해, 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과정 이해, 카메라 등 촬영장비 조작, 촬영 실습 및 동영상 편집프로그램 기능 실습으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총 64명으로 학생반, 성인반 각 2개반을 편성하여 1반에 8명 정도로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영화 촬영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양산시 읍․면․동주민센터, 도서관 및 청소년 관련 시설 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은 11월 28일부터 12월 20일까지 토, 일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총 3시간 진행되며, 1인 1회 교육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11월 27일 개관하는 양산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웅상문화체육센터 4층에 위치한 양산영상미디어센터는 영화촬영실, 조정실, 편집실, 홍보실 및 영상확인실 등으로 구성되며, 촬영 카메라, 지미집, 트랙달리, 붐마이크, 프롬프터, 이동형 조명장치 등의 영상 촬영장비가 구비되어 있다. 또한 촬영한 영상 및 음향을 편집할 수 있도록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이펙트, 파이널 컷 프로 등 다양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도 갖추어져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