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후원하는 제4회 울산남구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지방정부 문화예술발전 학술대회’가 18일 오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도시 남구 문화예술 역량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문화현실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문화정책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전국 유수 대학 교수와 울산의 연구원들이 참석했다.

울산대학교 편상훈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학술대회는 박광무 (전)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의 기조강연과 편상훈 교수 등 5명의 발제에 이어진 토론으로 당면한 문화현실에 대응하여 여러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남구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나온 여러 정책과제를 모아 향후 문화예술 역량강화를 위해 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