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21일부터 8월9일까지 ‘청년, 꿈과 소통하다’는 주제의 ‘길위의 인문학’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 진행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전시 및 특강 등의 형식으로 운영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비를 지원받아 강연과 현장 탐방을 곁들인 사업으로, 지난 5월말부터 10월말까지 총 4차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의 2차 인문학 강연은 오는 29일 박희숙 화가와 함께하는 직업체험으로, ‘라이벌 때문에 혁신을 이룬 화가들’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함께 김해박물관 탐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옹기종기도서관(☎239~7413)으로 문의하거나,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ljulib.or.kr) 를 참조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