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찾아가는 문화공연 북구 투게더 콘서트가 7월 24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8월 22일 토요일까지 8회에 걸쳐 개최된다.
창조의 도시, 19만 북구민의 희망을 응원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북구 공연장상주예술단체, 북구여성합창단, 북구소년소녀합창단,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대표 등 지역예술단체의 공연과 함께 초청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곁들여진다.
7월24일 금요일(명촌근린공원) 최진희를 시작으로, 7월25일 토요일(화봉제1공원) 박주희, 7월31일 금요일(강동산하해변) 지원이, 8월8일 토요일(매곡천) 추가열, 8월14일 금요일(동대초등학교) 박상민, 8월15일 토요일(염포초등학교) 도시아이들, 8월21일 금요일(상안초등학교) 김혜연, 8월22일 토요일(양정생활체육공원) 건아들이 특별 출연하여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8년째 계속되는 투게더 콘서트는 그동안 산업화의 전진 기지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던 북구민의 문화적 갈증을, 신나는 노래와 공연으로 해소하는 자리이다. 앞으로도 지속성을 가지고 운영하여 북구의 대표적 문화컨텐츠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북구 투게더콘서트는 작은 예산으로 운영되나, 북구의 정체성을 살린 공연 프로그램의 개발과 지역예술단체의 참여를 통해 시민들에게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