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20주년을 맞는 사상구가 새봄을 맞아 품격 높은 음악회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부산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는 오는 31일 저녁 7시30분 삼락천 음악분수대 야외공연장에서 ‘개청20주년 기념 신춘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대취타, 가야금중주, 흥겨운 민요한마당 연주로 시작하여 부산시립무용단의 부채춤, 장구춤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초청가수 조영남이 출연하여‘모란동백’, ‘제비야’ 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른다.

특히 음악회에 앞서 사상구 개청 20주년을 축하하는 각계각층의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고, 사상여성합창단이 올해 제정한 사상구민의 노래 ‘행복 가득한 사상’을 합창곡으로 첫 선을 보인다.

누구든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면, imbc 해피코리아(www.imbchappykorea.com)를 통해서 생방송 중계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