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구청장 박천동)가 지역 문화수준을 높이고 주민들의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4월부터 한 해 동안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울산에 소재하고 있는 민간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15 찾아가는 문화활동지원사업을 이달 18일까지 공모한다.
분야는 음악, 연극, 무용, 미술, 영화, 문학 등 비영리 문화예술사업 모두 가능하다. 단, 북구지역에 한해 이뤄지는 사업이어야 한다.
북구는 약 10개 단체를 선정하고 각 단체 당 200~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이달 말 북구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