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2014년 '동구청 친절왕'으로 건축주택과 서평호씨(지방시설주사보)와 일산동 김의은씨(지방사회복지주사보) 등 2명을 선정했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12월31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친절왕으로 선발된 두 직원에게 구청장상을 시상했다.

서평호 주무관은 일산진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장애인복지관, 번덕경로당 건립 등의 업무를 추진하면서 친절하고 성실한 태도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했으며 공사감독을 합리적으로 실시해 예산 절감과 효율성 증대에 기여했다.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김의은 주무관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월 400건 가량 상담하면서도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민원을 응대했으며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해 저소득층 불우이웃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기타 저소득계층 200여 세대를 지속적으로 보살펴 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