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4일 남구를 소개하기 위한 기본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는 도서인 『울산광역시 남구를 아십니까?』를 발간했다.

작가와 함께 걷는 남구 상생로드 『울산광역시 남구를 아십니까?』는 울산 지역 작가 신춘희 등 6명의 문학가 등이 남구의 명소 10곳을 걸으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작가의 감성에 맞춰서 기록하였다.

도서에 수록되어 있는 주요 내용은 장생포를 걷다, 지붕없는 미술관 신화마을, 도심 속 생태공원 선암호수공원, 솔마루길, 태화강, 무거천․여천천과 울산의 문화재인 개운포 성지, 세죽패총과 망향공원 등 남구의 속살과 남구의 로드를 담은 여행기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울산 내 도서관, 초․중․고, 마을문고 등에 배부하여 이 책의 목적인 남구의 주요 명소를 여행하듯 생활하고, 생활하듯 여행한 이야기로 남구를 소개하는 새로운 형식의 도서라고 할 수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