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언양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조용관)와 주민자치센터 바리스타반(회장:정순자)에서 언양읍 정무득 읍장님을 방문하여, 언양읍 저소득층 자녀 대학입학 장학금 이백오십만원(￦2,500,000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 정나누기를 실천함과 동시에 가난의 대물림 고리를 단절하고 장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언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새롭게 신설된 바리스타반은 지난 12.15(월) 언양소재 코지카페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어 3개월간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솜씨를 발휘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언양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이 되돌려주어 언양에 따뜻하고 향긋한 커피내음을 널리 퍼뜨리고 있다.
  조용관 주민자치위원장과 바리스타반 정순자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이 만들고 주민들과 함께 나눌 때 존재하는 것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는 주민 및 커피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다함께 화합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