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문병섭)와 안전성평가연구소 경남환경독성본부(본부장 강창민)는 지난 19일 상호지원 및 협업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각종 재난발생시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재난발생 방지를 위한 광범위한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동시에 각종 홍보활동 등으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특히 화학물질 사고발생 시 유출 화학물질에 대한 조사 지원, 화학 및 바이오물질 사고예방 교육프로그램 개발 지원 및 소방안전에 관한 지원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문병섭 진주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업무 협업 등 각종 재난대응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