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북구 구립도서관 자원봉사자 축제가 1일 오전 10시 북구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곽상희 부구청장, 김양숙 구립도서관운영위원장, 자원봉사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나눔실천! 함께 만드는 구립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자원봉사자들의 정보 교류와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곽상희 북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1월 8일의 북구 책 잔치를 통해 자원봉자자들의 노력과 의지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현장 경험과 열정을 북구가 책 읽기 좋은 대표 도시로 거듭나는데 그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모두 6개의 구립도서관에 3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책 읽기 좋은 북구’ 실현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