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 ㈜무학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이 내복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군은 이번에 기증받은 내복을 지역 12개 읍·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200명을 선정해 전달할 계획이다.
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나눔 문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내복은 13개 봉사단체 회원들이 대상자 200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청소 등의 봉사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