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회원 및 가족을 위한 위안행사를 언양 6.3뷔페에서 개최한다. 먼저 27일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에서 위안행사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회 노병회원들을 위로하는 동시에 안보의식을 새롭게 다지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다음달 10일 고엽제전우회 울주군지회에서는 울주군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회원 및 가족 등 250여명을 초청하여 불우한 고엽제 환자들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신장열군수는 보훈단체 회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국가유공자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군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