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의장 안수일)는 17일부터 33일간 일정으로 제181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안수일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금번 제181회 정례회를 통해 2014회계연도 구정업무 추진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여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줄 것과, 또한 2015년도 당초예산안은 물론 201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하여도 엄중하게 심의하여 행복한 남구건설에 동참해 줄 것을 제6대 울산 남구의회 의원들에게 당부하였으며,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도 성실하게 심의에 임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총 3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2014회계연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15년도 당초예산안,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를 추진하며, 다음달 19일 본 회의를 열어 모든 의사일정을 의결한 후 폐회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