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 중부권 복지서비스 네트워크와 에코프렌즈 봉사단 공동 주관으로 울주군 범서읍 소재 구영근린공원 및 천상수변공원에서 12일 『연꽃식재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권 내 네트워크 협력기관 13개소 참여 위원들과 환경지킴이 에코프렌즈 봉사단 2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 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범서지역을 형성하여 도심 재생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차만 범서읍장은“이번 식재행사는 지역주민들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만큼 더욱 뜻 깊다. 지역 공원 내 연꽃식재행사를 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공원, 더 나아가서 살기좋은 지역 환경을 조성하도록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권 네트워크는 2013년부터 지역 내 13개 주민단체가 복지서비스네트워크라는 이름으로 협약하여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발굴, 공동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발전가능한 범서지역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