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이수선) 의원 일동은 수확의 계절을 맞아 10일 오후 관내 농장을 방문하여 무화과 수확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이수선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수선 의장은 "농가에서의 봉사활동도 중요하지만 일손이 부족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의 일손 돕기가 필요하다"며 "오늘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농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의회차원에서 적극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북구의회는 자원봉사활동 지역을 관내 시설 및 어려운 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직접 현장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피부에 와닿는 현장 체험활동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한편, 북구의회는 6대 의회 개원 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전통시장 방문 애로사항 청취' 등 연중 지속적인 위문,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쳐나는 주민 모두가 다 같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