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관장 김희곤)은 창원시 공공도서관 최초로『체험형 동화구연 체험관』을 구축 완료하고 오는 11월 19일부터 한달간 매주 수 ․ 토요일 2회 총 8회의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체험형 동화구연 체험관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동화의 배경을 가상공간으로 제공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흥미진지한 체험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동화구연 체험관으로 마산합포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 구축돼 있다.

동화구연 체험관 시범운영은 전문 동화구연 강사의 지도로 매주 수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체험이 가능한 6세 ~ 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며, 마산합포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하면 동화구연 체험이 가능하다.

김희곤 마산합포도서관장은 “창원시 최초로 운영하는 ‘체험형 동화구연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속 주인공이 되어 흥미진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도서관이용 활성화 및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라며 많은 어린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체험형 동화구연 체험관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 사서담당
225-7444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